6년 전쯤 주문해서 잘 신고 다녔던 데일리 슈즈입니다.
3박 4일 여행가서 신은 것을 끝으로 첫 번째 신발의 수명이 다 해서 아쉬워하다가
얼마 전에 두 번째로 주문했어요.
역시나 이번에도 무척 잘 신고 있습니다.
이 신발 디자인이 편했던 기억에,
이번에 주문할 때는 발 볼을 더 넓혀달라는 부탁을 드리지 않았어요, 그래서인지 착화사진엔 발 볼살이 겹친 듯이 나왔네요ㅜ
그래도 괜찮아요, 조금만 더 신으면 살짝 늘어나서 발에 딱 맞을테니~
살짝 아쉬운 점은, 처음 신었던 가죽의 색깔보다 색깔이 조금 어두워요, 개인적으로는 처음 신었던 신발의 색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~^^;
물론 최종 주문하기 전에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가죽의 견본을 보내주셔서 제가 그 색으로 만들어주십사 하긴 했지요~^^
어쨌든 청바지에도 면바지에도 잘 어울려서 잘 신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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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마이쿠츠
작성일 2020-04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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